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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임후기를 남기는 날이 오네요

  • 작성일 2022.04.22
  • 작성자 김○현
우선 감사하다는 말 먼저 드리고 싶네요

제가 이렇게 선임후기를 남길 수 있을거라고는 생각하지 않았거든요

저는 구치소에 있었습니다..

이미 1심에서 징역형이 선고 됐고 그 길로 바로 구치소로 수감됐습니다

그 자리에서 저희 어머님과 제 아내는 바로 울기 시작했고...

아무것도 하지 못하고 그대로 수감 됐네요

그러던 중에 접견이 왔습니다 변호사님 이셨어요 가족들이 변호사 알아본다고 하더니
선임을 했더라구요

변호사님을 처음 만나뵙고 선하신 인상과 정확하고 확실한 말들 덕분에 제 사건에 대해 저도 숨김없이 말씀드릴 수 있었고 믿고 2심을 진행할 수 있었습니다

변호사님께서는 저랑 가족들에게 참 잘해주셨습니다

사건에 관해서 궁금한 사항들을 서신으로 보내면 바로 인터넷서신이 들어왓어요
답변 빨리 주셨고, 가족들이 궁금한 사항이 있거나 혹은 요청드리는 사항이 있으면 바로 처리해주시기도 했다고 하더라구요

정말 그 부분에 있어서 큰 감사의 말씀을 드려요 어떻게 보면 저 대신해서 가족들을 돌봐주신 것 같았거든요...

그리고 2심 재판때 나오셔서 변론해주시는 모습 정말 감동이었습니다
도와주셔서 너무 감사할 따름 입니다..

피해자 분과의 합의도 어떻게 하신건지 1심에서는 안됐는데 다행히도 2심에서 진행되어 저의 죄송한 마음을 전달할 수 있었습니다.
감사합니다 변호사님

합의와 변호사님의 조력 덕분에 집유 선고받고 이렇게 나올 수 있었습니다.

변호사님을 1심때 만났으면 어땠을까 하는 생각이 있네요
그동안 정말 감사드렸고, 도와주셔서 살려주셔서 너무 감사합니다

고맙습니다 변호사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