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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

  • 작성일 2022.05.20
  • 작성자 남○석
무음 카메라 어플로 떨어진 낙엽 사진을 찍게 되었습니다....

근데 바로 앞에는 치마를 입고 있던 여성이 서 있었고,
낙엽을 촬영하다가 순간 여성의 다리를 휴대폰으로 몰래 촬영하게 되었습니다.

몰래 다리를 촬영하는 데 성공했고, 그 후로 길거리에서 치마를 입은 여성을 발견하면 몰래 사진을 촬영해왔습니다.

그러다 결국 경찰에 검거되었습니다.

경찰에 검거되고 나서야 자신의 잘못을 깨닫고 뼈저리게 후회했지만,
이미 늦은 상황이었고, 아무리 풍경 찍다가 그런거라고 범행을 부인했으나 결국 재판을 받게 되었습니다...

빨리 변호사님께 찾아갔어야 하는데 공판기일이 잡히고 변호사님께 가서 도와달라고 했습니다.

변호사님께서는 혐의 인정하고 최대한의 선처를 받는 것을 목표로 하자고 하시더라구요
그래서 그렇게 하기로 결정했고, 변호사님께서는 의견서 제출해주고 재판에 최대한의 노력을 해주신 덕분에 다행히 벌금형에서 끝날 수 있었습니다

변호사님께 늦게 찾아갔다는 사실이 매우 몹시 후회스러웠지만
그래도 그나마 징역형 나오지 않았다는 사실에 만족하고 있습니다...

도와주셔서 너무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