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억울함 풀어주셔서 감사합니다

  • 작성일 2022.07.03
  • 작성자 박○현
술 마시고 왜 그랬는지 모르겠는데 길에 쓰러져있는 저를 부축하고 도와주려고 하는 경찰들에게 온갖 모진 말들을 하고 폭행까지 행사했네요..
조사 진행하면서 참 많이 반성했습니다.. 술을 마신 제 자신의 모습이 어떤지 더더욱 돌아보게 됐습니다.
이번 일로 경찰관분들께서 얼마나 힘든 일을 하고 계시는지 잘알게 되었습니다
사건은 법원까지 결국 넘어가게 됐는데, 경찰관분께서 전혀 합의 의사가 없으시다가 다행히도 마지막에 합의해주셔서 집유 받았습니다.

감사합니다 정말 감사합니다
다시는 이런 일 없도록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