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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시지요

  • 작성일 2022.08.23
  • 작성자 김○재
안녕하시죠 변호사님

사건 끝나고 한참이 지났는데, 이제야 연락드립니다.
제가 문자로도 남겨드렸지만, 그래도 몇 자 적고자 이렇게 홈페이지에 들어왔습니다.

참 제 인생에 피해자로라도 경찰서를 가본 적이 없는데 이런 일에 휘말리게 되니 정말 당황스럽고 어떻게 해야될지 모르겠어서 정신 못차리는 사이 저는 범죄자가 되어 있었습니다

당당하기에 떳떳이 조사를 받으러 갔는데 경찰관은 저를 당연히 그런 짓을 했을 사람으로 보고 막 뭐라고 하시는데 제가 당할 수가 없겠더라고요

제가 인터넷을 잘 하고 그렇지가 않기에 아들 녀석에게 이 일을 알렸고 바로 변호사을 찾아보고 예약까지 잡아주었습니다.

경찰하고는 대화가 되지 않았는데 변호사님께서는 제 얘기를 정말 잘 들어주시고 제가 답답한 부분이 무엇인지 뭐가 억울한지 명쾌하게 알고 답을 주시는데 정말 속이 후련했습니다

사건이 진행되면서도 얼마나 자세히 진행 상황들을 알려주시는지 제가 먼저 묻지 않아도 딱 핸드폰으로 오니까 편하면서도 믿음이 더 갔습니다

저도 이번 기회에 이런 일로 오해의 소지가 생긴다는 것을 알았고 정말 앞으로 주의하며 행동해야겠다고 깨달았습니다

정말 저를 도와주셔서 감사합니다

앞으로 행동거지 조심하며 살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