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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셨어요?

  • 작성일 2022.04.13
  • 작성자 이○주
저 진짜 오랜만에 왔습니다

사건 끝나고도 1년 이라는 시간이 지났는데, 이제서야 찾아뵙게 되네요
참 ,, 그렇지만 저는 아내와 아이 한명을 둔 가장입니다

평소에 약을 먹고있는데, 그날 아침에 무슨 생각인지 약기운인지 순간적인 감정을 억제하지 못해서 여성분을 추행하게 됐습니다

결국 경찰에 신고 됐고, 혼자 대응 하다가 재판까지 가게 됐습니다..

이대로 제가 구속되는 경우에 가족들이 남겨지는게 너무 두려워서 구속만은 꼭 피해야만 했습니다
그때 변호사님 처음 만났고, 변호사님께서는 피해자 분과의 합의를 위해 애써주셨습니다

피해자분께서 전혀 합의의사가 없으셨는데 다행히도 변호사님께서 노력해주신 덕분에 합의가 되어 집행유예 받을 수 있었습니다ㅜ

정말 너무나도 감사하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변호사님!

앞으로는 두번 다시 이런일 저지르지 않겠습니다ㅜ 다짐합니다..

다시 한번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