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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OO

이제야 두 다리 뻗고 잘 수 있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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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변호사님 저 ㅇㅇ이 엄마 입니다.

우연히 가해자 소식을 듣게 되어 생각이 나서 연락 드렸습니다.

처음에는 제 아이가 학폭 피해자 라는 말을 들었을 땐 너무 울분에 터져 가해자를 어떻게 든 처벌 하고 싶은 마음 뿐 이었는데 증거도 찾기 힘들고 장기전으로 가다 보니 몸도 마음도 너무 지쳤었 어요.

그래도 변호사님께서는 열정 잃지 않으시고 끝까지 싸워 주시는 모습에 정말 감사했습니다. 변호사님 덕분에 저희 애도 잃어버린 자신감을 조금이나마 되찾을 수 있었고 가해자의 처벌도 원하는 만큼 나와서 이제야 두 다리 뻗고 잘 수 있겠네요.

다시 한번 감사드리고 건강 챙기면서 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