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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통사고가 발생한지 모르고 그대로 운전하였다가 뺑소니로 조사를 받은 사건

혐의

뺑소니

결과

혐의없음

사건의 발달

건설회사에서 근무하고 있는 A씨는 평소 차량에 필요한 장비를 싣고 다녔습니다. A씨는 그러던 어느 날 일을 마치고 집으로 가고 있었는데, 주차장으로 들어가기 위해서 좁은 골목을 지나가게 되었습니다. 이 과정에서 A씨는 약간의 소음을 듣게 되었으나, 차량이 노후화되었을 뿐만 아니라 당시 장비들이 실려 있어 장비가 차량의 쇠에 부딪치는 소리라고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그로부터 며칠 뒤 A씨는 수사기관으로부터 뺑소니 혐의로 조사를 받으러 나오라는 연락을 받게 되었습니다.

의뢰인의 위기

A씨는 이 사건 당시 다른 차량과 부딪친 사실을 전혀 인지하지 못하였기 때문에 뺑소니 혐의를 받고 있는 것이 너무나도 억울하였습니다. 그러나 수사기관은 피해자가 제출한 블랙박스 영상에 비추어볼 때 사고 사실을 인지하지 못할 수 없다고 보고 있어 A씨에게 매우 불리한 상황이었습니다. 이에 A씨는 어떻게 대응해야 할지 고민하던 중 교통사고 전문 로펌인 저희 법무법인 더앤을 방문하게 되었습니다.

형사전문 더앤의 조력

저희 법무법인 더앤 교통사고전담팀은 이 사건 직후 A씨의 차량에 설치된 블랙박스 영상, A씨의 차량에서 나는 소리 녹음 등 객관적인 자료를 바탕으로 A씨는 평소 차량에 장비들을 싣고 다니기 때문에 장비와 차량의 쇠가 부딪치는 소리로 착각했을 수 있다는 점, A씨는 자동차종합보험에 가입되어 있을 뿐만 아니라 사고 현장에서 불과 100미터도 안 떨어진 곳에 거주하고 있어 도주할 이유가 전혀 없다는 점 등을 적극적으로 어필하는 내용의 변호인의견서를 수사기관에 여러 차례 제출하였습니다. 결국 이러한 주장을 받아들여, 검사는 A씨에게 ‘혐의없음’ 처분을 내렸습니다.

끝으로

본 사안과 같이 누구든지 억울하게 뺑소니 혐의를 받아 곤경에 처하게 될 수 있습니다. 뺑소니는 혐의를 부인하는 경우 사고 발생 사실을 알지 못하였다는 점을 합리적으로 주장해야 하나, 혼자서 이를 입증하기는 쉽지 않습니다. A씨와 같이 일생일대의 위기 상황에 처하신 분들은 혼자 해결하려고 하지 마시고 저희 법무법인 더앤 교통사고 전담팀에 연락 주세요. 비교할 수 없는 전문성을 바탕으로 저희가 꼭 위기 상황에서 벗어날 수 있도록 해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